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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미국 수출길 오른다

이달까지 3차에 걸쳐 29t 수출

  • 웹출고시간2021.01.03 12:59:25
  • 최종수정2021.01.03 12:59:25

충주APC에서 충주시 및 시의회, 원협 관계자들이 미국 수출길에 오르는 충주사과 컨테이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대만에 이어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내며 코로나19 및 과수화상병으로 힘들어하는 사과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를 통해 충주사과 8.6t이 최근 컨테이너에 선적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말까지 3차에 걸쳐 29t을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액은 미화 10만 1천300달러(한화 1억1천100만 원) 규모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동부 뉴욕 및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미국 수출에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수출은 검역이 까다로워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며 모든 사과는 수출 시 미국검역관 입회하에 저온저장 처리 및 훈증처리를 해 살균과 살충 과정을 거쳐야 한다.

충주APC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은 물론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 시설을 갖추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이번 수출로 인해 충주사과가 미국 시장 내에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로 연결돼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명품 충주사과의 명성과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년 연속으로 2020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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