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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기관단체장, '취약계층에 난방유 기탁'나눔 온도 높이다

  • 웹출고시간2020.12.20 13:21:30
  • 최종수정2020.12.20 13:21:30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기관단체장들이 18일 이원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가구를 추천받아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5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철 회장은 "갑작스런 한파로 최근 날씨가 매섭게 추워졌지만 사람의 온기까지 차거워진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기관단체장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원면기관단체장에서는 우리 지역의 많은 곳을 세세히 살피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진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원면기관단체장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복지 온기를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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