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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30 11:21:40
  • 최종수정2020.11.30 11:21:40

옥천군의회 의사과 직원들이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 영동군의회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제285회 제2차 정례회의 기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11월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다음연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군의회는 회의 진행 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원 및 집행부 자리에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하고 회의장 출입 시 손소독과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회의 시작과 종료 후 수시로 소독을 해 법령상 주어진 지방의회의 의무를 차질없이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의회 내 회의내용을 시청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주민의 알권리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회의 진행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임만재 의장은 "지난 주말 옥천에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보다 엄격히 준수하여 정례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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