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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0 17:10:38
  • 최종수정2022.11.10 17:10:38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는 10일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 회의실에서 읍·면 노인회장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황 군수와 유 지회장, 읍·면 노인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노인들은 여가 활동을 위한 파크골프장과 홀몸노인들이 경로당에서 숙식하며 서로 지켜주는 노노케어에 관한 의견을 내놓았다.

또 병원 등을 오갈 때 잠깐 쉴 수 있는 의자와 시내 인도 여유 공간의 간이의자를 설치를 주문했다.

황 군수는 황 군수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황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과 노인회가 상호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노인들의 편안한 삶을 보장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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