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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0 17:30:57
  • 최종수정2022.11.10 17:30:57
[충북일보] 진천군이 한국체육발전위원회(위원장 이용일)과 체육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10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체육발전위원회(이하 한체위) 발족식에 참석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체위는 이용일 한국체육발전위원회 위원장(대한노인신문사 대표이사)과 김재박(전 야구감독), 황영조(마라톤)등 11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공동대표로 함께 참여해 한국체육발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단체로 이날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진천군은 진천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 등 진천군 현안 사업과 한체위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 보급, 계몽사업에 대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한체위에서는 진천군 소재 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7명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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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