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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2 15:44:24
  • 최종수정2020.07.02 15:44:24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등이 이달의 우수 조합장 시상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에서 주관하는 7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2일 오전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 조합장은 30년여간 진천에서 농협직원으로 근무하다 큰 뜻을 품고 지난 2018년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누구보다도 진천을 사랑하기에 그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인 지원과 지역사회에 공헌에 앞장서 협동조합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경영관리에 있어서도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공감과 열정을 이끌어내 지난해 종합 업적과 영농지도 부문 전국 우수와 최우수를 석권하며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농협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박기현 조합장은 "함께 열정을 바쳐준 직원분들과 늘 변함없이 농협에 애정을 가져 주시는 농업인분들 덕분"이라며 "'생거진천'에 걸맞게 살기좋고 맛좋은 진천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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