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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자유총연맹,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

회원 30여명 옥천읍 상계리 등 150가정에 태극기 달아줘

  • 웹출고시간2020.06.07 12:42:11
  • 최종수정2020.06.07 12:42:11

자유총연맹옥천군지부 이규선(왼쪽) 회장은 김재종(오른쪽) 군수와 함께 옥천읍내 한 가정에 나라사랑 태극기를 달아주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옥천군지부가 65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자유총연맹옥천군지부 회원들은 5일 옥천읍 동안리와 상계리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를 달았다.

자유총연맹 옥천군지회 회원 30여명은 태극기 미 게양 150세대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면서 주권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규선지회장은 "갈수록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나라사랑 실천은 태극기 달기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니 모든 가정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회는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 안보현장 체험학습 지원 등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나라사랑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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