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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1 15:15:32
  • 최종수정2020.03.11 15:15:32

세종시가 오는 5월까지 읍·면지역 8개 시내버스정류장에 비가림 시설(지붕)을 새로 설치하고, 이미 설치돼 있는 3곳은 교체한다.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는 "1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오는 5월까지 읍·면지역 8개 시내버스정류장에 비가림 시설(지붕)을 새로 설치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정류장은 △조치원읍 세종고교 앞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양쪽) △금남면 대박리마을회관 △장군면 용암2리마을회관 △연서면 용암리 입구 △전의면 성호아파트 △전동면 청람리 입구다.

또 이미 설치돼 있는 3개 정류장(연기면 눌왕2리 마을회관,부강면 산수리 입구,소정면 대곡1리 궁말)의 시설은 교체키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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