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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코로나19 감염 방지 안전대책 추진

구급대 운영방침부터 직원 감염 방지까지 철저

  • 웹출고시간2020.02.27 11:09:38
  • 최종수정2020.02.27 11:09:38

단양소방서 청사 전경.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방서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119구급대 이송지침 준수 △직원 체온 측정으로 사전예방활동 강화 △소방안전교육·소방정보조사 등 외부활동 잠정 중단 △현장대원 감염관리교육 및 이행 실태 점검 △감염관리실 관리 철저 및 청사, 출동차량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민 서장은 "코로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군내 각 기관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해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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