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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0 14:11:19
  • 최종수정2020.02.10 14:11:19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올해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일환으로 진행하는 상반기 책놀이 수강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책놀이 강좌는 권역별도서관 12개소(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어린이, 옥산, 시립, 오창호수, 오창, 상당, 청원,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27개 강좌 330쌍을 모집해 양육자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책놀이 프로그램의 1단계 도리도리는 7개월에서 12개월의 아기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2단계 아장아장은 13개월에서 20개월의 아기와 양육자를, 3단계 쑤욱쑤욱은 21개월에서 26개월의 아기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한 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이야기와 노래, 리듬, 운율놀이, 손유희 등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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