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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2 15:13:44
  • 최종수정2020.01.12 15:13:44

청주시4-H연합회가 지난 11일 아름다운가게 청주 신봉점과 함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4-H연합회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4-H연합회는 지난 11일 아름다운가게 신봉점과 함께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는 설 연휴 전 생필품으로 꾸려진 보따리를 홀몸노인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청주시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주지역 청년 농업인들로 이뤄진 단체로, 아름다운가게 봉사활동 외에도 청소년들의 정서배양과 농심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명중 회장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의 소외받는 홀몸노인들이 늘고 있다"며 "농업·농촌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인 4-H연합회가 앞장서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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