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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9 15:47:42
  • 최종수정2019.06.09 15:47: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뿐만 아니라 인센티브 2억8천만 원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군종합평가는 5대 국·도정 목표, 21대 국·도정 전략, 145개 세부지표 목표달성도와 우수사례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정성평가 32개 지표 중 최우수 9개, 우수 8개가 채택됐다.

분야별 우수사례로는 농업분야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성과창출, 농식품 수출성과 등이 뽑혔다.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비롯해 대기질 개선, 셉테드 사업, 주차공유 등도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목표달성을 위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관리 등을 추진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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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