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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도서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강 수강생 모집

우리 글자를 담은 파우치 만들기

  • 웹출고시간2022.11.15 17:45:25
  • 최종수정2022.11.15 17:45:25
ⓒ 청주청원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청원도서관은 다음 달 3일 '우리글을 담은 파우치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강으로 마련됐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이번 청원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은 12월 3일에 운영된다.

청주청원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장서특성화 주제인 언어(말과 글)에 맞춰 우리 글자에 대한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그림책과 연계한 다양한 만들기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특강 시간에는 '왜 띄어 써야 돼?'라는 그림책을 읽고 '내가 꾸미는 파우치', '보석십자수 무궁화 키링'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특강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원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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