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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일자리 선도 도시 입증

27일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평가대회
고친기업, 공익활동 등 3개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06.27 16:29:50
  • 최종수정2017.06.27 16:29:50

이승훈(가운데) 청주시장이 27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전국단위 최고상을 휩쓸었다.

시는 27일 경기도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고령자친화기업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공익활동 부문 대상(청원시니어클럽) △고령자친화기업 수행기관 부문 최우수상(우암시니어클럽)을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7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시는 노인일자리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고령자친화기업 설립 확대를 비롯해 지자체 발굴 및 지원노력, 선정건수 등 심사위원회 8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우암시니어클럽은 고친기업의 고용인원, 월평균급여와 마케팅 능력 등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고령자친화기업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원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부문 평가에서 사업계획 수립부터 목표달성까지 사업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어르신 최고 복지인 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새정부 으뜸 국정과제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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