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21 17:27:23
  • 최종수정2016.09.21 17:27:23
[충북일보] 올해 7월 충북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충북 금융기간의 총 수신은 2천178억원으로 전달의 4천61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둔화했다.

예금은행의 수신은 보통예금과 기업자유예금을 중심으로 감소해 -1천2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수신은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상호금융과 우체국예금을 중심으로 3천18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예금은행의 여신은 4천234억 원을 기록해 6월 2천867억원 보다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여신은 2천492억 원으로 전월 596억 원 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1천742억 원으로 전월 2천271억 원에 비해 증가 폭이 둔화했다.

1∼7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2천598억원이 늘어 전년(3천163억 원) 수준의 82%에 머물렀다. 비은행금융기관은 7천134억원이 증가해 지난해(3천822억 원)의 1.9배 수준을 보였다.

/ 엄재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