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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 콜마비앤에이치㈜와 MOU 체결

인삼·약초·버섯 이용 기능성 식의약품/화장품 소재 공동 발굴

  • 웹출고시간2016.04.18 14:54:56
  • 최종수정2016.04.18 14:54:56
[충북일보=음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음성군 소재 인삼특작부)은 콜마비앤에이치(주)와 인삼·약초·버섯 이용기능성 식의약품/화장품 소재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비앤에이치(주)는 인삼·약초·버섯 등 기능성 자원식물 원료를 이용해 건강 기능성 식의약품 및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기능성 이용 특허기술의 지원과 원료표준화 기술 지원 등의 협력적 관계를 보다 더 강화하기위해 MOU를 추진하게 됐다.

협약분야는 인삼·약초·버섯 등의 원료 공급 표준화 생산·재배기술 지원, 분석기기 및 시설 공동활용 및 현장교육 지원, 천연물 연구정보 교환 및 신수요 연구과제 발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보유 기능성 특허에 대한 사업화 추진, 인삼·약초·버섯 등의 기능성 원료 이용 연구과제 협의 등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삼·약초·버섯 자원의 고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콜마비앤에이치(주)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진 및 발전된 6차산업화로 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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