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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 수상태양광 발전 현안점검

유한식 농어촌공사 감사 옥천·영동지사 방문

  • 웹출고시간2016.03.23 13:43:48
  • 최종수정2016.03.23 13:43:48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직원이 영동 추풍령 수상태양광 발전소 현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충북일보=옥천] 속보=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가 옥천영동지사를 방문하고 태양광발전을 추진하며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 등 현안을 23일 점검했다.

<14일자 1면>

이날 유 감사는 옥천영동지사 김현호 지사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추풍령 수상태양광발전소 관련 현안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유 감사는 "태양광발전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공사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임대 수익을 창출, 농업인의 영농편의 개선에 전액 재투자하는 좋은 사업모델"이라며 "사업추진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해 지속적으로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유 감사는 "직원 모두가 깨끗한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본사-본부-지사 간 소통을 원활히 하는 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유 감사는 "옥천영동지사가 적은 인원으로 농업·농촌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선택과집중, 지역주민에 이득이 되는 사업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를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유 감사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축구장 2.8배)로 건설된 추풍령저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로 이동해 사업현황, 발전시설 등을 둘러보고 발전량, 발전단가, 임대수익, 사업추진시 애로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직원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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