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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 겨울방학 정보화 자격증반 운영

24일까지 접수, 1월4일부터 3주간 청소년 대상 자격증반 운영

  • 웹출고시간2015.12.13 14:19:23
  • 최종수정2015.12.13 14:19:2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내년 1월 4일부터 3주간 ITQ 및 GTQ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평소 정보화 자격증 취득에 관심은 있으나 학교생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보화 습득능력 향상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엑셀 2010, 파워포인트 2010, 한글 2010 등 ITQ 과정과 GTQ (포토샵) 과정이다.

교육은 충주시 정보화교육 강사지원단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과정당 30명씩 총 120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충주시청 본관 6층 정보화교육장이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4~ 24일까지 접수하며, 충주시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신청도 받는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모두 무료이며, 저소득층 자녀 30%를 우선 선발한다.

김기성 충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미래 스마트 충주의 기둥이 될 청소년에게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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