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91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 개발 출자 및 의무부담 동의안’등 조례안 6건 및 기타안건 3건처리

  • 웹출고시간2014.11.18 15:15:10
  • 최종수정2014.11.18 15:15:10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 제191회 임시회가 18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6건과 기타 안건 3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지난12~18일까지 7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는 12일 지난 189회 임시회에서 실시했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총 45건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를 받은뒤 총무위원회(위원장 천명숙)에서는 ‘충주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4건의 조례안과 기타안건 2건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상정하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호영)에서는 ‘충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과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 개발 출자 및 의무부담 동의안’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 회기에서 심사보류되며,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하급기관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던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 개발 출자 및 의무부담 동의안’이 충북경자청장의 사과와 상호간 입장차를 좁혀 이번에 처리되어 연내 SPC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13~17일까지 충주시장 및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관해 총 9건의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6건의 조례안과 3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제1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92회 충주시의회 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 3~22일까지 20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