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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2 17:29:45
  • 최종수정2014.05.26 19:43:52
○…충북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경찰 수사와 의혹 폭로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 정·관가를 중심으로 '무소속 수난시대'라는 말이 유행.

현재 무소속 정상혁 보은군수 후보는 22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임각수 괴산후보 후보는 새누리당 충북도당의 재산증식 관련 융단폭격을 받고 있는 상황.

여기에 다른 지역 무소속 후보들도 잇따라 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선관위 조사를 받고 있거나 검찰 고발 등이 이뤄진 상태.

이에 대해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의도가 있다고 확신할 수 없지만, 유독 무소속 후보들에게 화살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며 "이 때문에 정치권 곳곳에서 '억울하면 빅2 정당에 줄을 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도 우리 정치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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