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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광고 전시회' 성황

오창 호수공원서 5월 2일까지 개최
수상작 150여점 공개…광고역사 조망

  • 웹출고시간2012.04.29 15:1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오창 호수공원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공익광고 전시회', 주말과 휴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31년 광고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사장 이원창)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청원군 오창읍 오창호수공원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공익광고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추억의 공익광고를 비롯해 역대 공익광고제 수상작 150여 점을 오창 호수공원에서 전시해 주말과 휴일을 맞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공익광고 31년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칸느·클리오·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미국·일본·중국의 공익광고도 전시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익광고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코바코의 이번 전시회는 공익광고 캠페인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청원군을 시작으로 전주시, 여수시, 춘천시, 창원시, 서울시 등 6개 도시에서 열리게 된다.

지역별 전시 일정은 △청원-26~5월 2일(오창호수공원) △전주-5월 4~10일(시청앞 광장) △여수-5월 12~18일(진남체육공원) △춘천-5월 22~25일(공지천공원) △창원-5월 30~6월 5일(용지호수공원) △서울-6월 13~17일(여의도공원) 등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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