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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축소

월 100만 원→70만 원 하향 조정

  • 웹출고시간2023.04.30 14:46:19
  • 최종수정2023.04.30 14:46:19

괴산사랑상품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이달부터 괴산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를 축소한다.

올해 들어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이 개정된 데 따른 조처다.

이달부터 개인 구매한도는 월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법인 할인은 없어진다.

카드는 사용을 독려하고자 구매한도인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반면 부정유통 우려와 발행비용이 발생하는 지류상품권은 종전 3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보유 한도는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변경해 자금의 순환을 촉진하기로 했다.

다만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10%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앞서 군은 기존 구매한도를 개인 100만 원(지류 30만 원 카드 70만 원 ), 법인 300만 원(지류)으로 운영해왔다.

군은 괴산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괴산사랑카드 결제 고객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에게 2천 원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계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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