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봄맞이 청결 시행

동량면, 봉방동, 산척면 등 동참

  • 웹출고시간2023.04.09 13:49:16
  • 최종수정2023.04.09 13:49:16

충주시 봉방동 무학경로당노인회 회원들이 꽃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봄을 맞아 깨끗한 단장에 나섰다.

동량면행정복지센터는 7일 동량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직능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청결활동을 시행했다.

동량면은 감성길 일원, 동량대교~충원교 등을 비롯한 면 소재지 곳곳의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청결의 날로 지정해 주민과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대청결 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봉방동 무학경로당노인회는 8일 대봉교 인근 충주천 산책로 유휴지에 무학꽃동산을 조성했다.

노인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스타게이지, 상사화, 꽃무릇 등 봄과 가을꽃 600주를 직접 식재했다.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학꽃동산 조성은 노인회에서 식재할 꽃묘 선정과 식재를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산척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동산에 칸나꽃 200포기를 심었다.

회원들은 상영마을에 조성된 새마을동산에 산척초중학교로부터 기증받은 칸나꽃 200포기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새마을동산에 코스모스를 심는 등 아름다운 산척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