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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찾아가는 치매환자 가족교실 '마중' 운영

가족지지 프로그램…5월15일까지 6회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09 13:37:29
  • 최종수정2023.04.09 13:37:29

음성군보건소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0일부터 차평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치매환자 가족교실 '마중'을 운영한다.

마중(마음의 중심)은 치매환자 돌봄 가족의 감정이해와 적절한 감정표현으로 상호 간 사회적 지지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 보호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모두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환자 가족 스스로 감정 알아차리기, 감정표현 및 감정의 변화 알기, 서로 격려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전, 후 정서적 부담감, 의사소통 과정, 사회적 지지 항목으로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 15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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