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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제16대 김서윤 제천지부장 취임

지부 최초 여성 지부장 취임, 기대감 상승

  • 웹출고시간2023.02.13 13:18:02
  • 최종수정2023.02.13 13:18:02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15·16대 제천지부장 이·취임식이 최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이재신 부의장, 제천예총 유필상 회장,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성범 전 교육장, 한국사협 유수찬 이사장 당선인과 본부 이사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우선 1부 행사에는 지부장을 역임한 박영기 전 지부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 시상 후 박 전 지부장의 지부기 전달로 제16대 김서윤 지부장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박 전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애써주신 제천지부 회원들과 지부 임원과 회원들 모두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며 "시의원 당선으로 인해 임기를 마치지 못한 점 죄송하고 새로 출범하는 제16대 김서윤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께도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서윤 제16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사협 제천지부의 새로운 키잡이로 일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러우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느낀다"며 "내실 있고 발전된 제천지부로 변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국사협 유수찬 이사장 당선인은 격려사를 통해 "15대 지부장을 역임한 박영기·박종호 전 지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16대 김서윤 지부장은 지난 6년간 제천지부 사무국장을 맡아오며 협회와 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만큼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신임 김서윤 지부장은 한국사협 장학금 300만 원을 유수찬 이사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사협 제천지부는 45년 역사를 이어오며 첫 여성 지부장이 탄생해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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