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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1 09:25:32
  • 최종수정2023.02.11 09:25:44

기상청 지진관측시스템에서 확인된 진앙의 위치. (사진제공=기상청)

11일 보은군 인근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22분 1초 충북 보은군 동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2도, 동경 127.8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3㎞이다.

이번 지진의 충북지역 계기진도는 최대 3으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는 정도'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충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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