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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5 14:07:00
  • 최종수정2023.02.05 14:07:00

영동군이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지역 가운데 2위를 했다. 사진은 군의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88.01점을 얻어 전국 군 지역 가운데 2위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보행행태, 교통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을 매기는 것이다.

군은 이번에 대부분 평가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교통안전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정책 이행 등 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 화,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 정류장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9년과 2020년 군 단위 1위를 했고, 2021년 군 단위 3위를 한 바 있다.

이홍규 군 교통팀장은 "군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마련해 선진 교통 문화도시로 나가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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