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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의료비 후불제 본격 시행…1호 수혜자 나와

  • 웹출고시간2023.01.31 13:32:50
  • 최종수정2023.01.31 13:32:50

황규철 옥천군수가 31일 의료비 후불제 군내 첫 수혜자인 A씨를 찾아가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의 '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첫 수혜자가 나왔다.

군에 따르면 1일부터 충북도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대상자가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하면서 동이면에 거주하는 A씨가 군내 의료비 후불제 1호 수혜자가 됐다.

의료비 후불제 사업은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에 무이자로 3년간 의료비를 융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군민과 전 연령대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지원 범위는 임플란트, 인공관절(무릎관절·고관절), 척추·심뇌혈관 수술, 재활 치료비, 간병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의료비는 1인당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다.

군내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옥천성모병원, 정근식치과의원, 이한규치과의원, 김앤정치과의원, 본치과의원 서울백세치과의원 6곳이다.

한편 황규철 군수는 31일 의료비 후불제 군내 첫 수혜자인 A씨를 찾아가 쾌유를 기원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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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