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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3 13:09:25
  • 최종수정2023.02.13 13:09:25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기업경영의 새로운 필수 패러다임으로 부각하는 ESG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북도립대학교는 13일 이 대학교 미래관 회의실에서 교수와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한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해 CPU-ESG 경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은 앞으로 ESG 도입을 위한 기초 연구를 하고, 대학의 ESG 경영 공시 기준과 지표를 개발키로 했다.

전문가를 육성해 지역 기관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ESG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ESG 경영 허브(Hub)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 대학교는 지난해 3월 대학 자율 혁신 계획을 수립하면서 공립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지속적인 혁신 추진을 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담은 혁신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학칙을 개정하고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하는 한편 지난달 전체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ESG 경영 바로 알기 특강'을 하는 등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통해'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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