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메탈실리콘㈜, 제3산업단지 공장 준공

이차전지 분야 핵심 소재 생산 본격 시동

  • 웹출고시간2023.02.05 12:35:57
  • 최종수정2023.02.05 12:35:57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최종오 대표이사 등이 한국메탈실리콘(주) 제천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반도체 및 이차전지 분야 핵심소재인 메탈실리콘파우더 생산기업 한국메탈실리콘(주)이 지난 3일 제천 제3산업단지 내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 준공식에는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최종오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2008년 설립한 이 기업은 지난해 2월 제천시와 505억 원과 172명 고용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맺고 7월 착공에 들어가 6개월여만에 1천579.45㎡ 규모 공장을 완공했다.

이날 최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행정지원으로 공장 준공을 잘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담은 투자에 감사드리고 여기에 책임감을 갖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메탈실리콘(주)는 수준 높은 초미립자 메탈실리콘파우더 생산기술을 통해 반도체와 이차전지용 메탈실리콘파우더를 생산하고 있으며 협력사로 LG에너지솔루션, SK스페셜티, 포스코케미칼 등을 보유한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