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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온정의 손길 줄이어

신니면·봉방동 바르게살기, 엄정면 새마을 등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23.01.12 10:56:01
  • 최종수정2023.01.12 10:56:01

충주시 신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설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신니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신니면 마음의 온도를 높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추진한 제초작업, 환경정비 등 사업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봉방동바르게살기는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같은 날 대진성주회 충주회관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엄정면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엄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한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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