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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보임

"충북 교통 현안 해결 등 제천·단양 SOC사업 추진 탄력 기대"

  • 웹출고시간2023.01.11 13:51:20
  • 최종수정2023.01.11 13:51:20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우리나라 산업정책의 전반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을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산하기관을 관할한다.

특히 국토위는 교통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맞닿아 있어 지역구 국회의원의 1순위 희망 상임위로 알려져 있다.

엄 의원의 국토위 배정은 그동안 정부의 국가 예산 편성과 결산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 정상화, 지역 교통망 확충 등 윤석열 정부 국가균형발전 성공의 역할을 기대하는 원내대표단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 의원의 국토위 배정으로 충북지역 내 SOC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제천·단양 지역 발전을 위한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경유', 2차 공공기관 이전,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엄 의원은 "그동안 산중위 위원으로서 민생 경제 문제를 자세히 점거하고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민생·균형·경제 등 국민의 삶과 질이 직결되는 국토위에서 모든 능력을 다하고 특히 교통혁명을 일으켜 제천·단양 지역주민들의 시간과 삶을 돌려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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