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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1 11:14:54
  • 최종수정2023.01.11 11:14:54

옥천군이 충북도의 ‘9988 행복 나누미 사업 수행기관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사진은 2022년 9988 행복나누미 감사 편지쓰기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충북도의 '2022년 9988 행복 나누미 사업 수행기관 성과평가'에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군내 경로당 246곳에 16명의 강사를 배치해 건강 체조, 노래 교실,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감사 편지쓰기, 송편 만들기, 미니 병풍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한노인회 중앙회의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제인 강사예술제에 짚풀공예를 선보여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성실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노인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우수기관에 2년 연속 뽑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내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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