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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영웅시대(임영웅 팬카페),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간편식 기탁

  • 웹출고시간2023.01.10 13:21:05
  • 최종수정2023.01.10 13:21:05
[충북일보] 가수 임영웅 팬카페인 '충주 영웅시대'는 1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350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영웅시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기탁받은 간편식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희 회장은 "외할머니 슬하에서 자란 가수 임영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고 멋진 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처럼 지역 내 조손가정과 힘겹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준 영웅시대에 감사드린다"며 "종합사회복지관도 이웃사랑 실천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푸드마켓은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220명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물품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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