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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마련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물가안정 대책반 운영 등

  • 웹출고시간2023.01.11 11:07:38
  • 최종수정2023.01.11 11:07:38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0일까지 설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성수품과 식재료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으로 물가안정 도모와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나설 예정이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상거래질서, 개인서비스, 농산물, 축산물 등 4개 분야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단속한다.

소비촉진과 함께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도 확대할 예정이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등 조례로 정한 공공요금을 동결해 물가안정에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안정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물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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