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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1 10:20:29
  • 최종수정2023.01.11 10:20:29

세종 중흥키즈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사랑의저금통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흥키즈어린이집(원장 김유순)은 지난 10일 종촌동을 찾아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은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저금통으로 모인 성금을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반곡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하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 지난 10일 반곡동 주민센터에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남세종농협 반곡지점과 집현지점도 각각 쌀(4㎏) 10포대씩을 지원해 기부문화확산에 힘을 보탰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박상일)도 같은날 세종시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요 기부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금 553만원과 3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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