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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주소정책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상 수상…특별교부세 1천800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01.12 10:21:01
  • 최종수정2023.01.12 10:21:01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2년 주소정책 업무 추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상위 23개의 지자체에 포함돼 특별교부세 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매년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관리, 불편 도로명 정비 등 20개 지표를 정량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설치한 지 10년이 넘어 자연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 새 주소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올 상반기 중 감곡면 왕장리 일대에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중·고등학교,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의 야간안전 보행을 위해 관공서용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물 주소 부여와 불편 도로명 정비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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