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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농작업 도구 소독 철저 및 과수원 방문 자제

  • 웹출고시간2023.01.12 09:50:22
  • 최종수정2023.01.12 09:50:22

과수화상병 방제작업.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동계 전정작업 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는 올해 8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과수화상병 에방을 위한 사전 방제약제 4~5회분을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 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작업자·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농작업 도구, 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일반 락스를 20배 희석해 사용하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한다.

아울러 작업일지,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18건 5㏊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공적 방제를 추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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