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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1 13:32:17
  • 최종수정2023.01.11 13:32:17

11일 옥천교육지원청의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워크숍’에 참여한 군내 교무부장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11일 군내 학교 교무부장 등을 대상으로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3월에 안정적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이다.

각 학교는 올해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 기간 자율적으로 '학교발전 자체 진단'을 한다.

학교발전 자체 진단은 전반적인 학교 운영 상태를 진단해 새로운 학교 역할을 정립하고 발전적인 학교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발전 자체 진단 도구를 실제로 활용해 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초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했고, 이번에 중·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조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간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발전 자체 진단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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