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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4 17:38:13
  • 최종수정2022.11.14 17:38:13

청주가로수도서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여는 영화 상영회 안내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영화 '원스'와 '알라딘'을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스'는 이동진 영화평론가로부터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으며, '알라딘'은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A Whole New World' 등 다양한 주제곡을 들을 수 있다.

좌석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상영 2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14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연장은 도서관 2층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두 영화를 통해 많은 시민이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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