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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4 17:32:31
  • 최종수정2022.11.14 17:32:31

4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오동계 소방관.

[충북일보] 오동계 충북안전체험관 소방장이 '4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SAFE 대상'은 소방청이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관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오 소방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국민정책디자인과제 공모사업에서 불빛 피난유도장치를 개발해 대통령상과 국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확장현실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 소방장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있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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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