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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4 11:10:12
  • 최종수정2022.11.14 11:10:12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은 아기와 부모가 책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후속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백화현 강사를 초청해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책 읽기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통해 하면된다.

이번 강연은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백 강사는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란도란 책모임 △책으로 크는 아이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관의 저자로서 전국 도서관의 활성화와 독서교육 운동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선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정 내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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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