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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폐현수막 활용…에코백 재탄생

  • 웹출고시간2022.11.13 14:09:17
  • 최종수정2022.11.13 14:09:17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주센터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나눔활동을 펼치고자 지역기관과 손을 잡았다.

센터는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에서 기증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에코백을 제작했고, 제작된 에코백은 11일 전통시장에 무료로 전달됐다.

현수막은 소각 시 온실가스, 발암물질이 배출되는 환경오염의 주범이지만 이를 재활용하기도 어렵다.

이런 폐현수막을 이용해 에코백을 제작, 전통시장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이외에도 당근마켓 플랫폼을 활용한 무료 나눔 활동, 소외계층에 식자재를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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