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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과 군민 참여…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재난대처 능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2.11.13 12:37:03
  • 최종수정2022.11.13 12:37:03
[충북일보] 음성군은 14일부터 25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군은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훈련한다.

16일은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군부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이용시설의 대형화재에 대비해 음성축산물유통단지에서 현장 실질훈련을 한다.

이어 17일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음성전통시장), 22일은 재난취약시설 화재대피훈련(음성군노인복지회관)과 불시 지진대피 훈련(음성군청), 23일은 어린이들과 음성군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소심 익히기 체험교육(남신초) 등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참여를 유도해 초동 대응역량 강화와 각종 재난 대처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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