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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3 13:22:16
  • 최종수정2022.11.13 13:22:16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5일까지 진천군 및 인근 지역의 시니어, 성인을 대상으로 생거진천 전통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는 전통문화대학은 '브레인 코칭학과'와 '아트 패션뷰티학과' 두 강좌가 개설된다.

브레인 코칭학과는 뇌의 원리를 알고 이해를 통해 스스로 감정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향후 지역주민에게 기초적인 브레인 코칭을 해 줄 수 있는 활동가 양성과정이다.

또 아트 패션뷰티학과는 메이크업, 헤어, 패션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스스로의 패션과 뷰티 능력을 키우기 위한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외적으로 젊어지는 비법과 뇌 교육으로 꾸며진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번째를 맞는 전통문화대학은 2011년 처음 개강해 12년간 진천군의 전통과 문화, 역사 등을 평생교육으로 연결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대표 문화강좌다.

현재까지 대표적인 강좌로는 이상설 학과, 마을 이야기 학교, 천연 염색학과 등이 있으며 지역의 인물과 문화, 전통 등을 널리 알리며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과(043-539-3744)로 문의하거나 진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jcl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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