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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3 12:40:01
  • 최종수정2022.11.13 12:40:01

농협 충주시지부와 농관원 충주사무소 직원 등이 농촌일손돕기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대소원면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서충주농협과 농협 충주시지부 임직원을 포함한 충주시 범농협과 유관기관이 합심해 막바지 수확철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 폐비닐을 비롯한 영농폐자재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 작업도 진행했다.

농협 충주시지부는 지난 3월과 5월에도 농관원 충주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다.

이종호 지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땀 흘려주신 각 기관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비롯해 지역 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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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