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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간호대학, 노인복지관서 찾아 의료봉사

  • 웹출고시간2025.05.13 11:16:07
  • 최종수정2025.05.13 1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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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최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을 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간호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최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간호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은 복지관을 찾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혈압·혈당 측정 △인바디 검사 △기본 건강교육 등을 제공했다.

교수진은 전문적인 건강 자문과 교육을 담당했고 학생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지원하며 실무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김준모(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고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간호의 본질을 체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도움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임이랑 간호대학 교무학과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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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