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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3 13:15:03
  • 최종수정2022.11.13 13:15:03

LH세종특별본부는 최근 김장나눔행사를 갖고 560만원 상당의 김장을 직접 담가 관내 밀마루복지마루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는 지난 10일 밀마루복지마을과 함께 '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LH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560만원(배추 1천kg, 양념세트)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고, LH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직접 배추김치를 담가 밀마루복지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대영 LH세종특별본부장은"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적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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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