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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0 11:33:04
  • 최종수정2022.11.10 11:33:04
[충북일보] 영동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까지 추풍령농협 RPC에서 산물 벼를, 다음 달 초까지 읍·면 지정 장소에서 건조 벼(포대 벼)를 매입한다.

군은 올해 배정물량 전량 매입을 위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매입 방법 홍보 강화, 보관창고 확보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입 종은 추청과 삼광이다. 군은 산물 벼 2만2천92포(883톤), 포대 벼 5만7천43포(2천282톤)를 합쳐 7만9천135포(3천165톤)를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금은 중간정산금 3만 원(포대당 40㎏)을 농가에서 수매 뒤 곧바로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연말에 지급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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