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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0 13:52:20
  • 최종수정2022.11.10 13:52:20

영동군 공무원이 10일 겨울철 제설작업에 앞서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겨울철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 장비를 점검하는 등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이달 초 도로 보수원, 읍·면 제설담당자 등과 함께 제설 장비 일제 점검도 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임대) 15t 3대, 굴삭기(임대)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지방도를 포함한 269개 노선(492km)을 대상으로 완벽한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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